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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요리의 문화와 역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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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 | 등록일 | 20.10.16 | 조회수 |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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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요리의 문화와 역사
1) 프랑스 대표 요리
에스카르고 에스카르고는 프랑의 대표 음식 중 하나로 프랑스어로 달팽이를 뜻한다. 지금과 같은 에스카르고의 레시피는 19세기 초, 1814년 부터 시작되었는데 프랑스의 외교를 담당하던 정치인 탈레랑(Talleyrand)은 당대의 유명 셰프인 앙토넹카렘(Antonin Careme)에게 러시아의 황제 알렉산더 1세(Tsar Alexander 1)를 위한 저녁 만찬에 부르고뉴산 달팽이를 이용한 요리를 준비하게 했다. 당시 부르고뉴에는 포도밭에서 서식하는 자연산 달팽이들이 많았고, 앙토넹카렘 셰프는 고민 끝에 마늘, 파슬리, 버터를 이용하여 새로운 방식의 달팽이 요리를 선보였는데, 이 레시피가 큰 호응을 얻으며 유명 레스토랑의 메뉴로 자리 잡게 되었다. 지금도 달팽이는 귀한 식재료로 취급되며, 에스카르고는 프랑스 고급 요리로 평가받는다.
푸아그라
라타투이
라타투이는 프랑스 프로방스 지역의 대표 요리로 가지, 호박, 피망, 토마토 등의 채소에 허브와 올리브 오일을 넣고 뭉근히 끓여 만든 채소 스튜이다. 모든 채소를 한꺼번에 넣고 익히기도 하고 각각을 따로 익혀 섞기도 한다. 18세기경 니스(Nice)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정되며 2007년 동명의 애니메이션 영화가 히트를 치면서 전세계적으로 더욱 유명해졌다. 라타투이는 메인 요리에 사이드 디시로 곁들이거나 전채 요리 또는 가벼운 식사로 먹는다. 특히 여름철에 즐겨 먹으며, 프로방스 지방에서는 전통적으로 로제 와인을 곁들인다. 라타투이(ratatouille)는 ‘음식을 가볍게 섞다, 휘젓다(to toss food or to stir up)’의 뜻을 가진 프로방스의 방언 라타톨라(ratatolha), 프랑스어 투이예(touiller)에서 비롯된 말이다. 다양한 채소를 잘 섞어 만드는 조리법을 표현한 말이다. 또한오늘날과 같은 라타투이의 레시피가 정립된 것은 20세기에 들어서이다. 라타투이가 프로방스 지역뿐만 아니라 오늘날 프랑스 전역에서 즐겨먹는 요리로 자리잡게 된 이유는 여름철 쉽게 구할 수 있는 제철 채소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며, 차갑게 또는 따뜻하게 먹어도 맛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마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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