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모없는 못이 자신을 쓸모없는 못 이라고 생각해서 안타까웠어. 그런데 이야기가 끝날때 쯤에 아저씨가 쓸모없는 못에게 초록이(식물)을 걸어줘서 쓸모있는 못들이 놀라고 쓸모없는 못이 쓸모있는 못이 돼서 행복했을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