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장

학교 뜰에 희망을 품고 피어나는 꽃들

코로나 19로

아이들의 함성이 없는 운동장

귀여운 재잘거림이 없는 교실

봄은 어김없이 곁에 오고

학교에는 기다림이...

시리고 추운 겨울을 이겨낸

꽃들을 마주하면서

긴 기다림이

마주보며 서로 인사를 나누는

시간이 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