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3반

 최근에 우리반 친구들과 선생님과 함께 ‘부활’이라는 영화를 봤다. 

 이 영화의 내용은 ‘울지마 톤즈’10년 후 만난 이태석 신부님의  제자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태석 신부님의 제자들은 더 이상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아니였다. 이제는 영화제목 처럼 이태석 신부님이 부활한 것처럼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고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주는 사람들이 되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PD가 제자분께 “여기서 자기가 이렇게까지 될 수 있었던게 이태석 신부님 덕분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손을 들어주세요.”라고 했을때 거기 있던 모든 사람들이 손을 들었던 장면이다. 나는 물론 이태석 신부님 덕분에 제자분들이 잘 된 것도 있지만 제자분들의 노력과 의지가 없었다면 이태석 신부님이 아무리 열심히 가르쳐도 그렇게 잘 자라지 못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이태석 신부님은 지금 보이진 않지만 제자분들 곁에서 환하게 웃으시면서 아직도 제자분들을 도와주시고 계실 것 같다. 이태석 신부님 많은 분들을 도와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