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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트 감상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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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한서윤 | 등록일 | 24.10.13 | 조회수 | 5 |
저번에 학교에서 엑시트라는 영화를 보았다. 이 영화는 어떤 사람이 대량으로 뿌린 독가스가 도시전체를 감싸는데 주인공인 용남이와 유주는 그걸 피해 살기위해 계속 달리고, 마지막엔 결국 구조되는 영화다. 내가 가장 인상깊었던 장면은 용남이가 아령을 던지는 장면이다. 독가스를 피해 용남이와 유주가 건너편 건물 옥상으로 넘어가기 위해서 아령에 줄을 매달아 한개씩 던지는데 중간에 용남이가 던지려다 무거워서 포기했던 아령이 있었다. 그래서 일단 용남이보다 가벼운 유주가 먼저 건너가고 그다음 차례인 용남이가 건너가려 하자 연기가 들이닥쳐서 못건너오고 있었는데 용남이가 다시 돌아가 방어복과 방독면을 쓰고 아까 던지지 못했던 아령을 던져 넘어오는게 인상 깊었고 기억에 남았다. 그걸보고 나는 아무리 못 하겠다고 생각한 일이라도 마음만 먹으면 해낼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 중간에 구조 받을수 있는 기회가 생겼지만 더이상 도망칠수 없던 아이들을 위해 구조 순서를 양보하는것을보고 과연 나였으면 그런 상황에 양보를 할수있을까? 라는 생각도 하게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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