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3반

 학교에서 '인천상륙작전'이라는 영화를 봤다. 이 영화의 시각적 배경은 6.25 전쟁이다. 이 영화의 내용은 남한 군인들이 북한에 스파이로 들어가서 북한의 정보들을 빼오고,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는 내용이다.

 이 영화의 장면 중 장학수 장군님께서 조명탄을 쏘시는 장면이 있는데, 이 장면이 내 마음에 와닿았다. 장학수 장군님께서는 조명탄을 쏘신 뒤에 눈물을 흘리셨는데 그 눈물은 '기쁨의 눈물'이었던 것 같다. 그리고 마지막 장면에서 장학수 장군님의 어머니께서 돌아가신 장학수 장군님을 기다리며

 "우리 아들이 멀리 있든지 살아 있든지 내 옆에 항상 함께 있을 거야"라고 말씀하신게 너무 기억에 남는다. 정말 장학수 장군님 외에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지금의 결과를 만들어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