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3반

건강하게! 바르게! 지혜롭게! 

 

2024학년도 6학년 3반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학급 소통 및 안내 등은 [하이클래스] 어플로 실시하오니 

어플 설치 후 [학부모] 및 [학생]으로 6학년 3반 클래스에 가입해주시기 바랍니다. 

 

---> 학생들에게 초대코드 안내장을 배부하였으니 하이클래스에서 초대코드 입력하여 6-3으로 들어와주시기 바랍니다. 


건강하게! 바르게! 지혜롭게!
  • 선생님 : 정**
  • 학생수 : 남 13명 / 여 12명

논설문

이름 한서윤 등록일 24.11.06 조회수 5

독서를 합시다

 

   요즈음 휴대전화 기술이 발전 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책을 자주 읽지 않고 있습니다. 독서는 우리에게 여러가지의 도움을 줍니다. 어떤 도움들을 줄까요?

   첫째, 어휘력과 문해력이 상승합니다. 여러 종류의 책을 읽다 보면 가끔식 뜻을 이해할 수 없는 단어들을 접하게 됩니다. 그때마다 스마트폰 을 꺼내 사전에 들어가 검색해 볼 수도 있지만 꽤 번거로운 일입니다. 하지만 독서를 자주 하다 보면 그 단어의 뜻을 예상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읽는 책에 따라 담고있는 단어들이 다 다르니 단어의 뜻을 예상하고 알수 있는 단어가 무궁무진해 집니다. 이렇게 책을 읽다보면 평소에 몰랐던 단어들을 습득해 가면서 나중에 발표를 할때나 연설을 할때 유용하게 사용할수 있습니다. 또한, 평소에 이해하기 어려웠던 지문들도 전에 읽었던 책에서 나왔던 단어들과 문맥 등을 떠올려서 책을 읽기 전 보다는 더 쉽게 이해할수 있습니다.

   둘째, 공감능력이 상승합니다. 책에는 작가의 생각이 담겨져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 가지의 책들을 읽다 보면 여러 작가들의 생각, 즉 가치관을 접하게 되면서 다른사람의 시선으로 생각하는 법과 공감하는 태도를 학습할 수 있게 됩니다. 권정생 작가님의 <강아지똥> 이라는 책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권정생 작가님은 생전에 소외된 것들처럼 눈에 잘 띄지 않는 것 들을 주제로 책을 써 오셨습니다. 그 중에서 강아지똥이라는 책은 어느 길가에서 강아지가 싸고 간 강아지똥을 주제로 쓰여진 책입니다. 강아지똥은 책속 여러 인물들을 만나다가 중간에 이런 말을 합니다. "난 더러운 똥인데, 어떻게 착하게 살 수 있을까? 아무짝에도 쓸수 없을 텐데……" 여기서 만약 이 문장을 내가 강아지똥 이라고 생각 하면서 읽으면 강아지똥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게 한층 더 쉬워 집니다. 이 처럼 강아지똥 이외의 다른 책들을 읽을때 그 책의 등장인물이 되었다고 생각하고 등장인물의 감정이나 생각 등을 읽다 보면 나중에 친구들과 대화를 할때, 혹은 가족이나 선생님하고 대화를 할때 책을 읽었을 때 처럼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책을 읽기 전 보다 한층더 쉽게 상대방을 이해하고 공감해 줄 수 있게 됩니다.

   지금까지 독서가 우리에게 어떤 도움들을 주는지 알아보았습니다. 독서는 우리 인생에서 없어서는 안될 부분입니다. 우리 모두 지금 부터라도 독서를 시작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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