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2반

제가 추천하고 싶은 책은 소원 떡집 입니다.

이 책을 추천하고 싶은 이유는 내용이 재미있기 때문입니다.

이 이야기는 꼬랑쥐라는 쥐가 여러 아이를 위해 손톱의 맛을 기억해서 소원떡을 배달하고 마지막 배달을 끝내고 떡집에 돌아와서 꼬랑쥐가"절대 편이 되어주는 절편"이라는 떡을 우연히 봤어요. 꼬랑쥐는 동네 아이들의 손톱맛을 떠올려 보았어요. 누구에게 배달해야 하는지 도무지 알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반대로 생각을 하다가 갑자기 눈물이 또르륵 흘렀습니다. 가족도 친구도 모두 꼬랑쥐를 싫어해서 맨날 쓸쓸 했던 것이었습니다.꼬랑쥐는 깨달았어요. 바로 자신을 위한 떡이었다는 것이었어요. 꼬랑쥐가 그 떡을 먹자마자 사람이 됐습니다. 꼬랑쥐의 소원이 이루어졌다는 것이었습니다.

꼬랑쥐는 이제 이름이 꼬랑지가 되었어요.운동복을 찾아 입고 학교 운동장에서 신나게 뛰어 놀고 있었어요.그런데 꼬랑지가 벤치에 혼자 앉자있는 초연이를 봤어요. 그 이후로는 꼬랑지는 초연이와 사이좋게 지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