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1반

창의인성활동으로 만들어놓은 나무비석으로 4월 26일에 드디어 비석치기 놀이를 했어요. 우선 개인연습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자기 비석을 넘어뜨리기 연습을 했지요. 그런 다음 자기만의 창의적인 비석치기 방법을 설명해보고 다함께 이름을 지어보기도 했습니다.

4월 29일에는 창의인성전래놀이 동아리활동으로 고누놀이와 남자 VS 여자 비석치기 놀이를 했어요. 역시나 똘망진 우리 아이들은 고누놀이도 금방 익혀 어떻게 하면 바둑알을 가장 적게 남길지도 생각을 합니다. 가정에서도 바둑알 또는 돌멩이로 아이한테 배워서 함께 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인터넷 '혼자 고누' 검색하시면 놀이판 모양을 살펴보실 수 있어요. 인쇄해서 사용해도 좋고, 그려서 해봐도 좋겠지요? 그 다음 놀이로 비석치기를 했어요. 마음이 급해 잘 되진 않지만 모두들 진지하게 비석을 나르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다음엔 더 잘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