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1반

1학기 현장체험학습으로 전북119안전체험관에 다녀왔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아이들이 처음으로 버스를 타고 현장체험학습을 떠난 첫날인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아이들이 버스를 타고 터널을 지나갈 때 버스 천장에 예쁜 불빛과 바닥의 반짝이가 신기한 듯 박수를 치며 즐거워하였습니다.

오늘은 그야말로 알콩달콩 우리 반이 하나가 되는 완전체의 날이었어요. 가자마자 체험관 앞에서 기념사진도 찍었지요.

자동차 전복체험, 지진체험, 4D 영상(화산 대피), 태풍체험, 소화기체험, 조심조심노래방(화재연기대피체험) 총 6개 체험을 해보았는데요.

모든 체험들이 우리가 살아가면서 자켜야할, 그리고 예방, 대비해야할 안전교육이어서 아이들에게 유의미한 활동이었으며, 안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살짝 무서워한 친구들이 있었지만, 선생님이 옆에 있고 하니 걱정 안해도 된다고 하니 마지막 노래방 체험까지 모두 진지하게 잘 참여하였습니다.

학교로 돌아와서 체험 사진을 하나씩 살펴보며, 다시 한번 안전사항들을 되짚어보고 소감 및 다짐을 써보는 시간으로 활동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안전하게! 즐겁게! 체험학습을 다녀온 우리 알콩달콩 2학년 1반 친구들 모두를 칭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