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3반

친구들과 협동하고 배려하며 사이좋게 배우는 6학년 3반

배움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는 6학년 3반입니다. 

호기심을 가지고 스스로 공부하며 성장하는 어린이
  • 선생님 : 전*국
  • 학생수 : 남 11명 / 여 11명

논설문

이름 김주원 등록일 21.05.10 조회수 57

지난 1월 20일, 한국에서 처음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이후 두 달간 확진자 수는 8000명이 늘었다. 2월 하순부터 급격하게 증가하던 확진자 수 그래프는 3월 중순 들어서 다소 주춤하는 모양새다. 그러나 여전히 수도권과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산발적인 집단 감염 현상이 발생하고 있고, 방역당국 역시 “아직 안심하기에는 이르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특히 예상치 못한 곳에서 발생하는 확진자와 사망자 추이를 볼 때 아직 ‘고비’를 넘지 못했다는 것이 대다수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한동안은 확진자와 사망자의 증가 추세에만 온 사회의 관심이 쏠렸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국내 발병 이후 두 달이 넘어가면서 이제는 코로나19가 우리 사회에 미치고 있는, 앞으로 끼칠 영향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코로나19는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유례없이 파괴적인 신종 감염병이 되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2015년 메르스 사태가 한국 사회에 끼친 영향을 고려한다면, 코로나19 이후의 한국 사회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가지게 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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