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3반

제가 안중근을 소개하려는 이유는 일본이 우리나라를 침략했을 때 독립운동가가 되고 우리나라를 침략하려했던 이토 히로부미를 죽였기 떄문입니다.

먼저 안중근은 1879년 9월 2일 황해도 해주에서 태어났습니다. 안중근은 어려서부터 한문을 배웠으나 성장하며 무술에 더 관심을 가졌습니다. 청년시절에는 말타기와 사냥을 잘해서 명사수로 알려졌습니다. 1895년 아버지를 따라 가톨릭교에 입교하여 신식 학문을 접하고 프랑스어를 배웠다. 그리고 도마라고 세례명을 얻었다

안중근도 의병활동을 했다. 그 이유는 을사늑약이 체결되는 것을 볼 안중근은 삼정을 팔아 그 돈으로 많은 학교를 인수하여 인재양성에 힘썼다. 하지만 나라의 운이 극도로 기울자 합법적인 방법으로는 나라를 지키지 못한다고 판단하여 1907년 연해주에 가서 의병운동에 참가했다. 안중근은 사령관의 자격으로 엄인섭과 함께 많은 부하를 이끌고 일본군과 전쟁을 했지만 중과부적으로 패퇴하였다. 이후 동료들에게 충국애국 사상을 고취하는 데 진력했다.

1909년 동지 11명의 죽음으로써 구국투쟁을 벌일 것을 손가락을 끊어 맹세하고 동의단지회를 결성하였다. 그 해 10월 이토 히로부미가 러시아의 재무상인 코코프체프와 회담하기 위해 만주 하얼빈에 온다는 소식을 듣고 그를 사살하기 위해 동지 우덕순과 함께 큰 일을 치루기로 뜻을 같이하고 동지 조도선과 통역, 유동하와 함께 이강의 후원을 받아 행동하였다.

1909년 10월 26일 안중근은 하얼빈역에 잠입하여 역 플랫폼에서 러시아군의 군례를 받는 이토를 사살하고 하얼빈 총영사, 궁내대신 비서관 등에게 중상을 입히고 러시아 경찰에게 체포되었다

안중근은 일본 관헌에게 넘겨져  중국 뤼순에 위치한 형무소에 수감되었고 이듬해 2월 14일 재판에서 사형 선고가 되었으며 3월 26일 형이 집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