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2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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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마음. 자라는 꿈. 행복한 5학년 2반
  • 선생님 : 안미현
  • 학생수 : 남 12명 / 여 12명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이름 조윤서 등록일 21.10.22 조회수 83

"야 우리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하자~"

선우가 말했다. 선우는 안경을 끼고 키가 작은 남자애다. 

다른 애들은 반응이 없었다.

결국 선우와 나 단둘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했다.

선우가 술래가 되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선우가 외쳤다. 결국엔 내가 이겼고 나와 선우는 한판을 더 진행한 뒤 게임을 끝냈다.

나와 선우는 교실로 들어갔고 

교실안에서는 태희의현 이가 사물함 앞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태희는 키가 크고 안경을 쓴 예쁜 친구이고 의현이는 키가 작고 똑똑하다.

내가 태희와 의현이 한테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하자!"

태희와 의현이는 알겠다는 듯이 복도로 나왔다.  

"내가 술래할게"

선우가 말했다.

나와 친구들은 알겠다고 말했다

선우가 복도 끝으로 가는데 의현이도 뒤를 몰래 따라가는 고양이 처럼 나올것 같은 웃음을 참고 숨죽이며 의현이는 자치실로 들어갔다.

선우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외쳤다.

나와 태희가 멈췄고 선우가 웃듯이 물었다. 

"야 의현이 어디갔어?ㅋㅋ"

선우는 당연하다는 듯이 자치실로 발걸음을 옮겼다.

선우가 자치실로 들어갔을때 의현이는 보이지 않았다.

'어? 의현이 없은데??" 선우가 말했다.

그러다 "웍!!" 선우가 놀랐고

의현이는 계속 웃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현이가 자치실에 숨어있다가 놀래킨 것이다.

다시 복도 끝으로 가서 선우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하고 외쳤다

나는 점점 선우 가까이에 다가갔다.

선우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외치던 도중 나는 선우를 터치했고 나와 태희 의현이는 빠른걸음으로 출발으로 도망쳤다.

그리고 우리는 그 뒤로 2판을 더 했다.

그리고 밴드부가 끝나고 반으로 온 민서 가 오면서 말했다.

"얘들아~" 민서가 말했다.

민서는 키가 작고 밴드부를 다니는 친구이다.

"너네 뭐하고 있었어?" 민서가 말했다.

"우리?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내가 말했다.

"나도 할래!!" 민서가 말했다.

"누가 술래할거야?" 내가 친구들한테 물었다.

"내가 할래!!" 민서가 말했다

우린 그 뒤로 몇판을 더하고 있는 중 효민 이가 와서 대화를 했다.

효민이는 안경을 쓰고 긴머리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친구이다.                   

효민이는 갔다

우린 그 뒤로 몇판을 더하고 게임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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