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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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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한나 | 등록일 | 21.10.22 | 조회수 | 83 |
"한나야, 빨리와." 친척이 나를 다급하게 불렀다. 왜냐하면 우리는 서울랜드를 가기로 했기 때문이다. 나는 친척의 말에 빨리 준비를 하고 나왔다. 그렇게 우리는 지하철을 타고 서울랜드에 갔다. 친척, 이모, 나, 엄마 이렇게 갔는데 친척이랑 나이도 똑같고 친하다보니까 얘기 하다보니 벌써 지하철에서 내릴 시간이 되었다. 우리는 지하철에서 내려 서울랜드를 가기 전에 있는 서울대공원에서 코끼리 열차를 탔다. 생각보다 금방 왔다. 12월 달이라 그런지 크리스마스 느낌으로 트리랑 여러가지로 장식 되어있었는데 되게 이뻤다. 그렇게 우리가 맨 첫번째로 향한 곳은 롤러코스터이다. 규모가 좀 작아서 어린이들도 쉽게 탈 수 있을 만한 롤러코스터였는데 생각보다 무서웠다. 두번째로는 회전목마를 탔다. 항상 회전목마는 재미있진 않아도 놀이공원에 가면 한번 씩은 타보는 거 같다. 롤러코스터를 타다 회전목마를 타니 회전목마가 너무 느리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우리는 놀이기구 3~4개 정도를 더 타다가 롯데리아에 가기로 했다. 서울랜드 안에 롯데리아가 있는 걸 난 그때 처음 알아서 굉장히 놀랐다. 아무튼, 햄버거를 먹고 다시 놀이기구를 타러갔다. 아까 타보지 않았던 놀이기구도 타보고, 아까 탔던 것 중에 젤 재밌었던 놀이기구도 좀 탔더니 벌써 가야할 시간이 되었다. 너무 아쉬웠지만 다음에 또 오기로 해서 금세 기분이 좋아졌다. 나는 사지 못했지만 머리띠나 비눗방울 같은 것도 있고 재밌는 놀이기구도 많이 있으니 한번 쯤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너무 즐거운 하루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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