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지 않은 꽃은 없다고 합니다.
아직은 여리고 어린 꽃들이 5학년 4반에 모였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꽃이 가지고 있는 본연의 아름다움을 지키며 성장하기 위해서는 「함께」 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의 아름다움을 「인정하고 이해」할 줄 알아야 자신의 아름다움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서로 인정하고 이해함을 바탕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5학년 4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돈 벌러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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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한은호 | 등록일 | 20.08.21 | 조회수 | 25 |
용수는 학교에 축구부가 생겨 축구부를 하려면 축구화가 필요한데 돈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초원이와 상미는 용수를 도와준다고 했습니다. 축구화는 25,000원인데 알바를 하려면 중학교 2학년은 돼야 한다고 했습니다. 용수는 돈을 벌어서 축구화를 사고 남은 돈은 삼분의 일씩 나눠 가지자고 했습니다. 초원이 집에 가서 돈 버는 법을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인터넷에는 여러 가지 글이 있었는데 한 댓글에서 빈병을 슈퍼에 가져다주면 돈을 준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용수와 초원이, 상미는 병을 줍기로 했습니다. 병을 다 줍고 나서 동네 슈퍼에 가서 병을 주니 620원을 줬습니다. 돈이 얼마 안 되어 전단지를 나르는 아줌마를 보고 전단지로 돈을 벌자고 했습니다. 전단지 일을 주는 곳에 가서 전단지를 받아 전단지를 아파트에 다 붙이고 왔더니 사장님은 5천 원을 줬습니다. 사장님이 일한 만큼 돈을 주지 않아 친구들은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가는 길에 언니들이 갑자기 돈을 달라고 했는데 상미와 초원이는 도망쳤습니다. 다음날 최규도가 학교에서 공연 티켓 3장을 받으면 5천 원을 준다고 했습니다. 공연을 하는 데에 가서 상미와 초원이, 용수는 티켓을 받았지만 최규도에게 주지 않고 공연을 봤습니다. 다음날 용수와 초원이, 상미가 가지고 있는 돈으로 양념치킨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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