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4반

아름답지 않은 꽃은 없다고 합니다.

아직은 여리고 어린 꽃들이 5학년 4반에 모였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꽃이 가지고 있는 본연의 아름다움을 지키며 성장하기 위해서는 함께 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의 아름다움을 인정하고 이해할 줄 알아야 자신의 아름다움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서로 인정하고 이해함을 바탕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5학년 4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웃음, 배려, 나눔이 넘치는 우리 반
  • 선생님 : 김영실
  • 학생수 : 남 9명 / 여 11명

귓속말 금지구역

이름 19 등록일 20.07.30 조회수 42

한 학교에 회장은 박세라 부회장은 차예린인데, 부회장 차예린이 회장자리가 탐낸다. 어디에서나 박세라를 보면 옆 친구를 아무나 붙잡아서 귓속말을 시작한다. 그때마다 박세라는 아이들이 자기의 이야기를 하는것 같다며 두려워하였다. 차예린은 반에 무슨일이 있으면 당장 달려가 처리한다. 마치 회장처럼 자기의 반에 정신병이 있는 한 친구를 돌보는데 그 친구는 이상하게 누구의 말도 안들었었지만 차예린의 말은 잘 들었다. 마치 누가 협박한것처럼..... 결국 회의 시간에 회장 탄핵 의견까지 나오게 되고 선생님이 말씀하셔서 겨우 멈추게 되었다. 어느날 선생님이 차예린에게 쿠폰으로 보상을 받은 아이는 모두 일어나라고 말하였다. 하지만 그 전에 차예린이 먼저 아이들에게 보상을 받았다고 하지 말라고 협박한뒤였으니 아이들은 아무도 손을 들지않았다. 겨우 한명이 손들자 여러명이 그뒤를 이어 손을 들었다. 그 뒤로 또다시 밝혀진 진실이 있다. 바로 차예린이 정신병이 있는 친구를 때리면서 자기의 말을 들으라고 협박했다는 것이다. 그 친구는 겁에 질려 차예린이 말하는것을 다 들었다. 이런 충격적인 사실이 모두 밝혀지자 학부모들도 여기저기서 할 말이 많았다. 그 뒤에 내려진 결과는 차예린이 전학가는 것이었다. 그 사건이 터지고 나서 매일 혼자였던 차예린은 결국 전학을 간것이었다. 하지만 소름돋게 차예린은 여덟번째 전학이었지만 전학교에서처럼 귓속말을 하며 아이들을 두려움에 떨게했다. 정말 너무 소름이 돋고 생각지도 못한 결과였다. 우리도 귓속말을 하면 안된다. 옆에있는 사람, 그 귓속말의 대상이 되는 사람 포함으로 모두 두렵기때문이다.

 

이전글 고민 들어주는 선물가게 (1)
다음글 마틸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