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밀하게 소통하며 성장하는 5학년 1반
여우의 전화박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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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이채율 | 등록일 | 20.08.30 | 조회수 | 89 |
여우의 전화박스는 죽은 새끼여우를 생각하며 살아가는 어미여우가 인간아이를 보고 희망을 찾는 내용을 담은 감동적인 이야기이다. 이 책의 작가는 일본의 작가 도다 가즈요가 쓴 책이다. 도다 가즈요는 ‘ 없어 없어 고양이가 잃어버린것’으로 아동문화가협회에서 신인상을 수상하였고,’올빼미 도깨비’,’물고기의 약속’ 등의 작품을 썼다. 이책을 읽다보면 의욕이 없는 어미 여우에서 , 점점 더 활기차지는 어미여우의 변화를 볼수있다.나는 이런 변화를 찾는데 이책을 몇번 더 읽어야했지만 말이다,아마도 이런 어미여우의 변화에는 인간의 남자아이가 가장 큰 도움을 주지 않았나-싶다. 귀여운 아기여우를 닮은 남자아이를 멀리서 쳐다보는 어미여우가 마지막엔 비현실적이지만 ,그래도 남자아이의 얼굴에 기쁨이 가득할수있게끔 공중전화박스로 변해 잠시나마의 행복을 느낀다.그리고 남자아이가 떠나간 후 고장난 공중전화 박스에서 하늘로 떠나간 아기여우에게 나지막이 자신의 할말을 전하고는 다시 조용한 한밤중의 숲속으로 떠나간다 , 저학년때 읽었던 책이지만 아직도 기억에 남는 책이다. 처음 읽었을때의 감동을 지금은 느끼지 못해 아쉬울 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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