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저는 한여름 밤의 꿈 이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이 책을 읽게된 계기는 제가 클래식 명작 이야기를 좋아해서 읽고 추천해주고 싶기 떄문에 독후감도 쓰게 되었습니다. 한여름 밤의 꿈은 한 마을에 생긴 일을 다루는 책입니다. 이 마을은 아버지가 자신의 딸을 강제로 아무에게나 시집을 보낼 수 있다는 법을 만든 신기한 마을입니다. '허미아'라는 여인의 아버지는 '디미트리어스'라는 청년에게 시집을 보내려고 합니다. 그러나 허미아는 디미트리어스를 좋아하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허미아의 친구 '헬레나'와 '디미트리어스'는 옛사랑 이였습니다. 그러나 헬레나는 디미트리어스를 아직도 좋아하나 디미트리어스는 허미아의 결혼상대자 입니다. 그리고 허미아는 '라이샌더'라는 쳥년과 서로 사랑합니다. 그러나 정당하지 못한 법 때문에 결혼 승낙을 받지 못 하자 함께 숲으로 도망칩니다.    이 사실을 알게된 디미트리어스는 도망친 자신의 결혼 상대자를 찾기 위해 숲으로 들어가고 헬레나는 옛사랑인 디미트리어스에게 사랑을 고백하기위해 역시 숲으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허미아와 라이샌더, 헬레나, 디미트리어스는 모두 요정의 숲을 찾아갔습니다. 때마침 요정의 숲에서는 요정의 왕 '오베론'과 왕비 '티타니아'가 부부 싸움 중이였지요. 그래서 오베론은 티타니아를 골려 주기 위해 '퍼크'에게 사랑의 꽃을 구해오게 합니다. 하지만 퍼크는 엉뚱하게 디미트리어스와 라이샌더, 두 사람 모두가 헬레나를 사랑하게 만들어 버립니다. 뒤바뀐 사랑의 마법에 걸린 두 연인들 사이에 대소동이 일어나지요.

 디미트리어스와 라이샌더가 허미아를 차지하기 위해서 온갖 싸움을 다 하는데, 마침내 마법이 풀리고 소동이 가라앉자, 연인들에게는 다시 행복이 찾아옵니다. 헬레나와 디미트리어스는 다시 연인이 되었고, 허미아와 라이샌더, 헬레나와 디미트리어스는 함께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물론, 오베론과 티타니아도 서로 화해를 하게되었습니다.

이 이야기에서의 마법은 '사랑의 힘'을 뜻 하는 것 같아요. 사랑의 힘은 연인과 함께 있을 수 있다면 어떤 위험도 뚫고 나갈 수 있기 때문이죠.

요정의 실수로 어긋난 사랑에 빠져 버린 남녀들의 꿈같은 이야기가 환상적으로 표현 된 것 같아서 더욱 재미있었습니다. 나중에는 꼭 우리나라도 법이 정당해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