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3반

안녕하세요!

2학년 3반 친구들 ~~
멋진  꿈을 키우며
사랑과  웃음이 넘치는
행복한 우리반이 되도록
노력해봐요~~^^
꿈과 사랑이 싹트는 우리 반
  • 선생님 : 윤미숙
  • 학생수 : 남 13명 / 여 12명

하늘의 자손

이름 양서정 등록일 20.10.03 조회수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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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하늘이 열린날 개천절 이에요.

환웅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서, 하늘에서 구름의신, 비의신, 태양의 신과 함께 땅으로 내려왔어요.

사람들은 행복했고, 동물들도 사람이 부러워서 사람이 되고 싶었어요.

그러던 어느날 곰과 호랑이가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왔어요.

동굴속에서 쑥과 마늘을 먹으면서 100일 동안 참으면 사람이 된다고 했어요.

곰과 호랑이는 어두운 동굴에서 쑥과 마늘을 먹으면서 매일 기도했어요.

호랑이는 너무 힘들어서 뛰쳐나가버리고, 동굴에는 곰이 혼자 남게 되었어요.

곰은 너무 무서웠지만 꾹 참고 견뎌서 예쁜 여자가 되었어요. 

이름은 웅녀에요. 웅녀는 곰 아가씨라는 뜻이에요.

환웅과 웅녀는 결혼울 해서 아이를 낳았어요.

그 아이가 우리의 조상인 단군할아버지에요.

단군은 우리나라 처음인 고조선을 세웠어요.

단군의 아들딸의 아들딸의 아들딸....또 그 아들딸의 아들딸이 우리인거죠!

그래서 우리는 모두 하늘의 자손이랍니다.

곰은 참을성이 있어서 대단한거 같아요. 저는 호랑이처럼 나왔을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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