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3반

여러 모습의 유괴범이 빨간모자에게

도와달라거나, 속였거나, 잡아가려고  했을 때

밝은길로 다녀!, 도와달라고 말해!, 아무부탁이나 들어주면 안돼! 라고 말하는

엄마의 목소리가 들려왔어요.

처음에 만난 늑대도 유괴범인줄 알았는데

늑대는 빨간모자가 놓고 간 음식을 가져다가 도와 주어서

늑대의 도움을 받아서 할머니 댁에 무사하게 도착 했어요.

빨간모자가 한 말 중에 생김새를 보고

나쁜사람인지 착한 사람인지 판단 하면 안 된 다는 것이 기억 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