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1반

안녕하세요. 여러분! 항상 건강하고 밝은 우리반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밝은 미소, 배려하는 마음, 창의적인 생각
  • 선생님 : 안미현
  • 학생수 : 남 13명 / 여 11명

7월 16일 목요일 알림장

이름 안미현 등록일 20.07.16 조회수 21

1) 몸으로 여름을 느껴 봅시다.

집으로 가는 길이나 에서 눈 코 입 귀 손(오감)으로 여름을 느껴 보아요.

2) 매일 1권씩 독서하고 독서카드 기록하기

학교에서 읽을 동화책 1권 가져오기 (만화책 안돼요)

3) 낯선 사람 조심, 교통안전 조심, 코로나19 예방수칙 지키기

- 인도로 걷기, 횡단보도로 길 건너기, 길 건널 때 좌우 살피기

- 장마철: 밝은 옷을 입고 빗길 안전하게 등하교합니다.

 

 

★ 국어 : 문장에 어울리는 낱말 넣기

- 7단원 '생각을 나타내요'를 처음 시작하였습니다. 생각을 표현하는 새로운 방법으로 글(문장)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음을 알려주고 표현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동안은 자신의 생각을 그림이나 말로 주로 표현해보았지만, 새로운 방법을 시도하는데 익숙하지 않을 수 있으니, 열심히 연습해보자고 하였습니다.

- 아이들은 문장을 쓰기에 앞서 맞춤법이 고민이 되어 표현을 꺼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맞춤법을 지적하고 스트레스를 느끼면 더욱더 문장표현이 어려워집니다.

- 아기가 태어나 처음으로 말을 시작하던 때를 떠올려보세요. 발음이 정확하지도 않고 한 단어씩 띄엄띄엄 말했던 모습을 떠올려 보면, 그저 귀엽고 사랑스러웠지요. 이제 글을 배우고 생각을 표현하기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낱말, 문장을 틀리더라도 스스로 쓰기 시작하는 모습에 깜짝 놀라주세요(때론 부모님의 과장된 연기력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점점 문장력이 늘어가는 모습에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아야 합니다. 맞춤법은 천천히 교정하면 됩니다.

- 저는 틀려도 괜찮으니 써보자고 합니다. 헷갈리는 글자는 아는 만큼만 쓰도록 합니다. '원숭이'를 쓰고 싶지만 잘 모르면 'ㅇ수이'만 먼저 쓰고 선생님이나 부모님께 여쭤봐서 고쳐쓰자고 합니다. 'ㅇ수이'를 쓴 것 만으로도 충분히 훌륭합니다. 틀려도 괜찮다는 것을 강조해야 표현에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 가정에서도 글을 배우는 우리 아이를 보며 말을 배우기 시작했던 영유아기때처럼 사랑스럽게 지켜봐주시고 도와주세요.

 

★ 수학 : 9다음의 수 '10'을 알기

- [5단원 50까지의 수]를 처음 시작하였습니다. 첫 시간에는 10을 알아보았습니다. 이미 다 알지요?

- 하지만 10을 배우는 의미는 수체계의 확장입니다. 수학에서는 '0~9'까지 한 자리 수 10개를 조합하여 무궁무진한 수를 모두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그 수체계 확장의 첫 걸음입니다. 숫자 10개의 기호로 두자리, 세자리, 네자리.... 무한하게 확장되는 자연수라는 수체계에 입문하였습니다. 아직 1학년은 수의 자리값까지 이해하기는 어렵지만, 차근차근 수감각을 길러나가보아야 합니다.

- 1학년에게 특히 중요한 것은 10개씩 묶어서 세는 것 입니다. 10개씩 묶음을 하나의 단위로 여기도록 반복하여 지도하는 것이 가장 핵심입니다. 끊임없이 생활 속에서 수를 세어보도록 해주세요.

 

★ 통합 : 여름나라로 떠나요.

- 여름나라에서 볼 수있는 것을 찾아보고, 봄과 여름의 차이를 확인했습니다. 여름을 느껴보기 위해 다섯가지 감각을 활용해보도록 했습니다. 교실에서 다루기 어려운 감각을 상상으로 마무리하려던 차에 마침 오늘 급식에서 수박이 나와 여름의 맛과 냄새도 맡아보았습니다. 수박을 싫어하는 아이들도 간혹 있어서 아이스크림이나 얼음의 맛도 느껴보고 싶어했지만 가정에서 느껴보도록 했습니다. 새로운 학습주제인 '여름'에 흠뻑 빠져들 수 있도록 가정에서 많은 대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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