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한 자전거여행은 호진이가 집안 분위기에 지쳐 집을 나와
삼촌과 자전거순례를 떠나 삶의 교훈, 자전거여행의 참맛을
알게되는 과정이 담긴 책이다. 나는 이책을 읽고 호진이란 아이는 참 끈기있고, 마음씨가 착한 아이라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호진이는 서울에서 속초까지 오로지 자전거로 이동했기 때문이다. 어른도 힘든 거리를 나의 또래가 완주했다는 사실에서 놀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