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다가 문득 소리가 없다면 어떨지 생각해보게 되었다 만약 이 세상에 소리가 없다면 이 세상은 굉장히 혼란스러웠겠지? 친구들과 대화를 해도 아무 소리가 나지 않아 뭐라고 하는지 몰라서 공책에 글을쓰며 대화 해야 할테고.. 또 영화나 TV프로그램을 볼때도 자막 없이는 보지 못할테니.. 새삼 있는게 당연하다고 여겼던 소리가 없다면 어떨지를 생각해보니 소리가 정말 소중한 것이라는것을 다시한번 느끼게 된다 

사람은 20에서 2만 헤르츠를 들을 수 있지만 고래는 2000에서 15만 헤르츠의 높은음, 즉 초음파까지 들을 수 있다는데 고래가 뭔가 부럽다 많은 음역대?의 소리를 들으며 대화하니.. 더 많은 음역대를 들을 수 있게 된다면 지금보다 더 시끄러워질까?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