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1반

안녕하세요. 여러분! 항상 건강하고 밝은 우리반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선생님 : 이혜진
  • 학생수 : 남 13명 / 여 15명

이름 윤정빈 등록일 19.11.19 조회수 15

우리민족은 분단의 아픔이 있다. 이 책은 이것을 배경으로 쓴 책이다. 그리고 이것이 당시 우리나라의 분단의 아픔을 알려준다.

<학>은 성삼과 동무인 덕재가 나온다. 이 책의 성삼과 덕재는 현재 적의 관계이다. 그 이유는 덕재가 빈농의 아들이고 근농꾼이라고 하더라도 인민군의 '농민동맹 부위원장'이 되었으니 적 관계가 될 수 밖에 없다. 먼저 성삼이는 임시치안 사무소에서 덕재를 만난다. 덕재는 전쟁중 마을 사람들이 피란을 가고 있었지만 덕재는 가지 않았다.

그 이유는 아버지가 농사일 때문에 가면 안된다고 하였고, 덕재의 아버지가 앓아 누워있었기 때문에 피란을 갈 수 없었다. 나는 여기서 덕재가 앓고 누워 있는 아버지를 지키기위한 모습을 보고 감동했다. 그리고 이 책의 마지막에 나오는 고개를 내려오는 장면에 성삼이는 학떼를 본다. 그 순간 성삼이는 어릴 적 학과 관련된 추억을 떠올린다. 그런데 성삼이 갑자기 덕재에게 학 사냥을 하자고 한다. 이런 성삼이의 말을 나는 그저 저렇게 유유히 날고 있는 학을 사냥하자니 그것이 나는  이해가 안 되었다.

나는 그래서 남북의 문제가 강대국들에게 시달리지 않고 용기있게 앞으로를 꾸려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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