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1반

어느 날 나무꾼이 나무를 하고 있었다. 그 때 여우 한 마리가 나무꾼에게 달려와 사냥꾼이 나를 쫓아오고 있다고 숨겨달라고 부탁을 했다.

그래서 나무꾼은 자기의 나무 지게 뒤에 숨으라고 했다. 그런 후 사냥꾼이 여기로 도망간 여우 한 마리 못 봤냐고 했다.

그러자 나무꾼은 여우의 위치를 알려주기에는 미안하고 안 알려 주면 사냥꾼이 탄로날 것 같은 생각이 들자

나무꾼은 이 궁리 저 궁리 생각 끝에 여우가 숨은 위치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개미 한 마리 못 봤다고 사냥꾼에게 말했다.

그리고 그 말을 들은 사냥꾼은 눈치채지 못하고 투덜대며 갔고 여우가 나오자 여우가 아저씨 때문에 죽을 뻔했다고 쏘아 붙이고 숲속으로 사라졌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나무꾼이 조금 부정적이라고 생각한다.

왜냐 하면 사냥꾼이 저렇게 눈치가 없는데 불안해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만약에 내가 나무꾼이었으면 못 봤다고 사냥꾼에게 말했을 것이다고 말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