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1반

안녕하세요. 여러분! 항상 건강하고 밝은 우리반 학생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선생님 : 이혜진
  • 학생수 : 남 13명 / 여 15명

아낌없이 주는 나무

이름 유지수 등록일 19.11.07 조회수 12

옛날에 나무 한그루가 있었습니다그리고 그 나무에게는 사랑하는 소년이 하나 있었습니다 날마다 소년은 나무에게로 와서

나뭇잎으로 왕관도 만들고 나뭇가지에 매달려 그네도 뛰고 사과도 따먹곤 했습니다 나무와 소년은 때로는 숨바꼭질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피곤해지면 나무 그늘에서 단잠을 자기도 했지요 소년은 나무를 무척 사랑했고 나무는 행복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소년은 나무에게 바라는게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나무는 나무 밑동만 남게 되었어요 // 자연은 우리에게 많은 걸 주었지만 우리는 준게

없고 계속 바라기만 하고 있다는 걸 알려주고 있다 그리고 꼭 엄마와 아들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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