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주인공은 제닝스와 다비셔이다. 제닝스는 호기심이 많은 아이이다. 다비서는 매우 소심한 아이이다.
하지만 이 둘은 학교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건의 주인공이다.
돈을 내야하는 우표를 공짜로 나누어 주었다가 큰일이 나고 가짜 콧수염을 접착제로 붙었다가 떼느라 고생하고,
출입금지인 극장에 갔다가 큰일도 나게하는 아이들이다.
그래도 두명의 아이들은 재미있을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