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1반

박영식이라는 아이가 1학년이 되고 학교에서 자신의 이름을 쓰는 방법을 알게되서 너무 기뻤다 그래서 지나가다가 보이는 물건에 자신의 이름을 계속 썼다 그리고 다음날 학교에 가서 출석 부른 시간에 선생님께서 박영식의 이름을 불렀다 그런데 영식이 뿐만 아니라 어디선가 계속 "네" 라는 소리가 들렸다 그래서 교실을 봤더니 어제 영식이가 자신의 이름을 쓴 물건들이 뒤에서 대답을 하고있었다 그래서 선생님이 '박영식'이 써져있는 물건들에게 너희는" 박영식이 아니야 너희들은 박영식의 박영식이란 말이야"라고 말하시면서 나가라고 하셨다 그래서 장독 , 연통....이 교실 문을 열고 나갔다 장독,연통.....이 나간다음 애들이 웃었다 ////////////이 책은 너무 재미있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