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는 엄마가 마녀같다고 생각한다.
두리 엄마는 두리가 하는것마다 트집을 잡고, 누리랑 강아지 또리를 더 이뻐한다.
그래서 두리는 누리를 데리고 집을 나가는데, 모르는 길에 오게 된다.
그때 집게 할아버지가 오셔서 데리고 집으로 가고, 두리는 천사 옷을 입고 날개가 달린 엄마를 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