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브르 곤충기>는 농부의 아들로 태어난 파브르가
1878년부터 1907년까지 30여 년간 쓴 10권의 곤충기 중에서
우리에게 친숙하고 흠미로운 부분을 골라 간추린 책이다.
들판의 청소부 쇠똥구리, 곤충의 왕 사마귀, 부지런한 정원사
딱정벌레 등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신비로운 곤충들의 생활을 통해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