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1반

여진이는 아빠가 회사에서 우수 사원이 되서 한달에 200만원인 학원에 단짝 미지와 무료로 다니게 되었다.

학원에 간 첫날에 이름이 승리,승자인 쌍둥이 형제를 만났다. 승리는 공부를 잘 해서 의사반, 승자는 공부를 못해서 

기초반이다.

그런데,  어느날 수학을 잘 하지 못하는 여진이가 시험을 100점을 맞았다. 사실은 승리가 내는 예상 문제를 외우기를 잘하는 승자가 외워서 여진이에게 알려준 것이였다. 여진이는 점수를 낮게 맞은 미지를 위로해주려다 사이가 안 좋아졌다.

다음날, 영어 시험에서도 여진이는 승자가 보여준 시험지를 컨닝해 100점을 맞고 미지는 낮은 점수를 맞아

사이가 완전히 틀어져 버렸다. 여진이는 자신의 실력이 아닌 다른사람의 시험지를 보고 100점을 맞아 기뻐하는 엄마와

또 슬퍼하는 미지 사이에서 힘들어한다. 그러던중 요리사가 꿈인 여진이는 요리학원에 한달무료에 가는데 본인이

요리를 할때 진정으로 행복해하는걸 느낀다. 그리고 미지에게 솔직하게 말하면서 책이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