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수는 일기를 잘 쓰지 못 해서 항상 일기장에 빨간색깔로 믿줄이 그어져있다.
경수는 그걸 보고 일기를 내지 않았다.
그래서 선생님께 꾸증을 들었다.
나도 절대 일기를 감추지 않을거다.
친구의 물건을 숨키지 않을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