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4반

내 마음이 정말로 중요한 무언가를 향해 가고 있다면변화가 느리더라도 언젠가는 그곳에 닿을 것입니다.

중요한 변화는 느리지만

분명히 일어납니다.

 

 

5학년 4반
  • 선생님 :
  • 학생수 : 남 12명 / 여 11명

사씨남정기

이름 이해인 등록일 20.01.29 조회수 16

유연수는 아주 명석한 사람인데, 사씨라는 아름답고, 지혜로운 사람과 결혼을 했다. 그런데10년이 지나도 자식이 없자 교씨라는 사람을 첩으로 들였다.

유연수와 사씨는 교씨가 얼굴만큼 마음씨도 고운줄 알았았지만 교씨는 정말 음흉한 사람이었다.

어느날 교씨가 아이를 낳자 모든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될 뿐만 아니라 유연수가 교씨방에서 지내는 날이 많아졌다.

그러나 사씨는 교씨를 질투하지 않았고, 오히려 교씨를 챙겨주었다.

몇년 후 몸이 약해 아이를 낳지못한다던 사씨가 아이를 낳았는데 사씨의 아들은 교씨의 아들보다 인물이 훤칠하고, 튼튼하여 더 많은 사람의 사랑과 관심을 받게되었다. 이에 질투한 교씨는 집사 동청과 함께 거짓말로 작은일 부터 큰일까지 사씨를 모함하기로 마음먹었다.

교씨가 어찌나 연기를 잘하던지 유연수는 그만 그녀의 뀜에 넘어갔고, 사씨는 쫒겨나겨 되었다.

그러나 인자한 사씨는 유연수를 원망하지 않고, 시부모님의 묘근처에 살았다. 사씨의 지극한 효성때문인지 시부모님이 꿈에나와 사씨에서 좋은 방법을 알려주었다.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하여 다시 사씨와 유연수는 함께살게 되었고, 동청과 교씨는 벌을 받게되었다.

이 책을 읽고 착한사람은 조금 힘들지라도 복이 오고 나쁜사람은 벌을 받는다는 걸 뼈속깊이 알게되었고, 작심삼일일지라도 오늘부터 착하게 살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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