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앗긴 권리를 되찾으려는 동물들의 고발장 “닭답게 살 권리 소송사건”

유기견으로 세상을 떠난 킁킁이

동물원에 갇힌 북극금 기적이

실험실에서 고통받는 실험동물 토끼 1369번

감옥 같은 케이지 안에서 알 낳기만을 강요당하는 산란닭

(닭의 평균 수며은 20년이지만 산란닭의 수명은 길어야 20개월.......)

누구를 위해 달리는지 모르는 경주마 전력질주

(경주마들은 1분 30초 동안의 한 번 시합을 뛰고 나면 체중이 10Kg 이상 빠진다.)

모피를 만들기 위해 희생되는 밍크 까망이

어느 정도는 알고 있었지만 침해당하고 있는 동물들에 대해 이렇게 자세하게 알려주는 책은 없었다. 자연에서 살아가야 할 동물들이 사람들의 편함과 이익을 위해서 자유 및 생존권을 침해당하고 있는 현실이 슬플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