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4반

유정이는 길치이다. 또 초등학교 3학년이 될때까지도 오른쪽 왼쪽을 구분을 못해서 엄마가 노랫가사말을 바꿔 알려주셔서 알게되었다. 그리고 집에 갈때는 항상 동생 유석이와 함께 다닌다. 어느날은 유석이가 유정이를 버리고 같다. 어쩔수없이 혼자 집을 갔다. 집을 가는 동안 지나가는 사람에게 물어보아 우여곡절에 아파트에 도착했지만 단지를 찾아 헤맸다.

헤매는 동안 학습지선생님을 만났다.그런데 학습지선생님이 유정이게 집이 어딘지 알려달라고 하셨다. 그러자 유정이는 진땀을 흘리며 갔다. 유정이가 정말 집을 찾았을지 궁금하고 유정이가 집까지 헤매며 갈때가 제일 재미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