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3반

''소공녀 세라''는 인도에서 태어난 귀여운 여자아이였습니다.

세라는7살이 되어 학교를 가야 했습니다.

세라는 ''민친 여학교''에 다니게 되었는데

그 곳은 좋은 곳이 아니었습니다.

 민친 여학교의 교장선생님은 

부자인 아이들에게만 친절하게 대해 주고,

그렇지 않은 아이들에게는 가혹하게 대하는 성격이었습니다.

얼마 뒤 부자였던 세라의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이 오자,

민친 교장선생님은 세라를 어두컴컴한 다락방으로 쫓았습니다.

세라는 다락방에서 고된 일을 도맡아 했습니다. 그렇게 몇 달이 지나고.....

세라의 삼촌이 찾아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세라야,너희 아버지의 유언이 있었는데  전 재산을 네에게 주라고 했단다!!''

세라는 뛸 듯이 기뻤습니다. 세라는 이 여학교에서 나오고 자신의 하녀와 함께

새로운 생활을 시작했답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  힘든 상황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할 일을 한 세라가 존경스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