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3반

나는 오늘 피아노 학원에서 연진이를 만났다

방학한지 얼마 안 됬는데 방가웠다

방학식을 한 날에는 친구들과 효림공원에서 놀았다 

날씨가 더웠지만 친구들과 노니 재미있었다

학원을 갔다 올려고 하는데 비가 왔다

걸어오는데 시 두편이 떠올랐다

(그냥 놔두세요는 못외움ㅎ)

구름

        글:이일숙,그림:박진주

언니랑 누워서 하늘을 바라봤다

흘러가는 뭉게구름 한참을 따라가다

내마음 그 구름  위에 사뿐히 앉아봅니다

빗길 

       글:성면진,그림:홍정선

친구랑 우산을 함께 쓰고 왔다

미안해서 비를 더 맞을려고 어깨를 우산 밖으로 내 놓으면 친구가 내 쪽으로 우산을 더 기울여 주었다

빗속을 우리는 나란히 걸었다

좁은길에선 일부로 내가 빗물고인 자리를 디뎠다

그걸  알았는지 친구는 나를 제쪽으로 가만히 당겨주는 것이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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