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3반

1995년 6월 29일 24년 정도가 지났다.

하지만 아직도 생생히 기억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 때 얼마나 놀랐을까......  아이가 엄마를 부르고.....

얼마나 슬펐을까... 절대 지워지지 않을 날이 되었을 거다.

어쩌면 지워졌으면 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삼풍백화점 붕괴의 원인은 크게 두 가지였다.... 부실공사와 안전 불감증

괜찮겠지... 라는 이 한 마디가 자신의 인생을 바꿀 수도 있다. 또  정말 .... 정말.....

화가 났다. 안내 방송도 없이....혼자 물래 나간 경영진들이 ....... 

"속히 대피하십시오" 이 말 한마디라도 안내를 했다면 많음 사람들이 죽지는 않았을 거다.

조금만 더 성실했다면....... 그게 내 바람이 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