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3반

안녕하세요. 여러분 !!!

 

소중한 인연이 되어 다시 3학년 3반으로 만나서  반갑습니다.

 

3월의 첫날 선생님을 기쁜 마음으로 맞아준 친구들 감사합니다.

 

1년동안 사랑이 가득하고 행복이 넘치는 반을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 화이팅해요.

 

사랑합니다. ^^

건강하게! 바르게! 지혜롭게! 함께 하는 3반 ^^
  • 선생님 : 정연화
  • 학생수 : 남 12명 / 여 14명

2014,4,16 세월호

이름 최새봄 등록일 19.04.22 조회수 18

2014,4,16 세월호사고가 났다. 내가 5살 때였다. 뉴스를 보고 계시던 엄마,아빠의 얼굴이 창백해졌다.

물론 내가 어려서 내용을 잘 이해하진 못했다. 하지만 배가 침몰했다는 소식은 이해했다. 그 소식이 지난 몇 년 뒤

다시 세월호 뉴스가 방송됐다. 그 나이는 7~8세 였을 거다......  뉴스의 내용이 이해가 가는 나이가 되었을 때

참혹한 세월호의 배를 끌어 올린 모습을 보니 눈물이 나왔다. 어른들의 욕심 때문에 소중한 학생들을 잃었다.

우리나라의 미래인 학생들인데..... 도대체 왜 그런 짓을 하는지는 모르겠다. 아직도 찾지 못한 실종자들이 많은데...

사람들의 욕심 때문에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목숨을 잃다니....... 언니, 오빠 하늘에서도 행복하길 바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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