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8 우리 가족은 제주도로 출발했다.

비행기를 탈 때 나는 너무 두근두근 했다.

왜냐하면 코로나 때문에 여행을 못 가고 있다가 좀 잠잠 해져서 여행을 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가는 날이 장날 이라더니 우리 가족이 제주도에 가던 날 제주도에 약 21만 명의 관광객이 들어왔다고 한다.

30~40분을 비행기 타고 드디어 제주도 도착!!

근데 헉 ... 택시를 기다리는 사람이 완전 많은 것이다!!

약10분정도 기다려서 택시를 탔다.

호텔 도착!!    생각 보다 호텔이 좋아서 기분이 좋아졌다.

 다음날

우린 어느 목장에 가서 송아지들 우유와 염소들 여물을 줬다.       넘 재미 있었다.

그리고 드디어 내 생의 첫 집라인을 탔다.   정말 스릴 넘치고 재미 있었다.

원래 그 전에는 무서울 것 같아서 집라인을 타지 않았는데 이번에 용기를 내서 타봤더니

너무 재미 있어서 내가 그 전에는 왜 이걸 무서워 했는지 모르겠다.

다음 날엔 해수욕장에서 수영을 했다.    오랜만에 수영을 했는데도 불고하고 여전히 나는 수영을 잘 했다^^

 우린 제주도 4박 5일 동안 흑돼지 고기를 3번이나 먹었다.  역시 제주도는 흑돼지다.  ㅎㅎ

이젠 제주도 여행도 마지막 날이다.         ㅠㅠㅠㅠㅠㅠ

내가 가고 싶었던 화조원에 못 가서 너무 아쉬웠다.  ㅠㅠㅠㅠㅠ

다음엔 꼭 화조원에 가야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