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정반

내가 행복해지는 일에 게으름 피우지 말 것 :)
  • 선생님 : 강해주
  • 학생수 : 남 0명 / 여 18명

관 오민영

이름 선수연 등록일 19.07.11 조회수 9
심리 스릴러 소설의대표 독일 작가 아르노 슈트로벨의 책 관 이다. 작년 12월 말부터 1월달까지 읽었다. 여주인공은 눈을 떠보니 칠흑 같은 어둠이 그녀를 반겼다. 눈을 깜박이며 사방을 더듬어보지만 손끝은 감각은 이곳이 막혔다는 것을 알려줄 뿐이다. 한참동안 생각을 한 후 이곳은 관이라는 생각을 한다. 막힌 공간에서 가쁜 숨을 쉬면 산소가 부족해짐을 알지만 공포와 광기가 그녀를 사로잡았다. 소리를 지르다 꿈에서 깼다. 일어나 통증이 느껴 몸을 살피니 멍이 들고 붉은 자국이 선명하다 몽유병이라 생각한 그녀는 그녀의 이복동생이 산 채로 관에 묻혀 죽었다는 경찰의 이야기를 듣고 자기가 겪은 것은 꿈이 아니라 생각한다. 점점 관속에 죽은 채 발견되는 여성들 심지어 여주인공 집에도 드나들며 협박을 하는 범인 등등 책을 읽으면서 괜히 무서웠다. 나는 힘든일이 있을때 정신을 놓으면 정상적인 사람도 한순간에 미칠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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