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2반

소년은 소녀의 죽음소식을 듣고 놀라서 밖으로 나간다 아 아 안돼 이 이럴순없어 그렇게 집으로 돌아가 소녀의 옷을 잡고 눈물을 흘린다 진정이된소년은 소녀와 소녀의 옷을 아버지와 함께 묻는다 너무 충격이 큰나머지 방으로 들어가 눈물을 흘리고 한동안 방에서 나오지도 않고 밥도 먹지 않고 그냥 방에 앉아서 눈물만 흘린다 얼마나 지났을까 천천히 방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 소녀의 무덤으로 찾아 간다 가보니 소녀 무덤에 곳곳에 보라색 꽃이 피어있었다 그리고 매일 무덤에 찾아가 물을두고 돌아온다 어머니가 말한다 소년아 이제 그만 학교 가자 소년이 말한다 네 내일부터 갈게요 다음날 소년은 학교를간다 학교에 오니 친구들이 반겨준다 야 왜이제와 보고 싶었어 그니까 우리 같이 놀자 소년이 말한다 그 그래 놀면서 이 경험을 이겨 내야 하니까 친구가 말한다 우리 뭘할까 그렇게 신나게 놀고 집으로 돌아간다 어머니 저 무덤에 갔다 올게요 소년은 무덤으로 걸어간다 무덤에 도착해 학교얘기를하고 물을 주고 돌아 온다 어느 한 저녁 꿈에 소녀가 나온다 소년아 난 잘지내 너 어떡해 지내 나없이도 슬퍼 하지 말고 잘지내 내가 항상 응원할게 소년에 눈에서 눈물이 흘린다 그렇게 다음날 일기를 쓴다 오늘은 꿈에 소녀가 나왔다 소녀가 나에게 힘내라고 응원해주고 걱정도 해주었다 정말 좋았다 그렇게 일기를 다 쓰고 소녀에 무덤을 찾아간다 나 너가 꿈에 나왔다 정말 좋았어 난이제 가봐야 겠다 잘있어 다음날 학교에 가서 친구들과 신나게 놀며 점점 시간이 지나 면서 소녀를 잊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