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2반

                     환경을 지켜내는 놀이! 재활용 물총놀이!

                                                                                            천지원

         하늘이 기침을 하였는지, 하늘이 뿌옇고 안개가 많이 껴있던 날 이였다.

       7월 23일 토요일, 초록더하기 라는  환경 수업을 3번째 하는 날 이였다.

       초록더하기 수업 때 만들기를 하고 마지막으로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드디어! 물총놀이를 하는 시간이다.

       우리는 환경을 위해 물총을 사지않고 플라스틱 쓰레기를 재활용 해 물총놀이를 하기로 했다.

       선생님께서는 한 친구에게 큰 바가지를 주며 딱! 2번만 물을 받아 물총놀이를 하라고 하셨다.

       우리는 규칙을 하나 정하고 시작했다.

       그 규칙은 바로...! 오줌 싼 것 처럼 보이지만 않게 하면 된다 했다.

       우리는 팀을 짜서 시작했다.

          시작! 이라는 소리에 우리 모두 물총안에 있는 물을 쏘기 시작했다!

       점점 놀다보니 친구들이 흥분을 해서 바가지 채로 물을 붓기 시작했다.

       친구들이 바가지 채로 물을 붓는 걸 선생님께서 보고 마셨다.

       우리는 그대로 얼음! 땡! 하고 물낭비를 했다고 선생님께 혼난다.

       나는 몸이 오들오들 떨렸다.

       꼭 여름인데 겨울 같았다.

      그 때의 하루를 생각하면 아직도 생생하게 재밌게 기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