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5반

 요즘 청소년들과 젊은이들 사이에서 '케바케', '내로남불'등 알아듣기 힘든 신조어나 줄임말을 사용하고 있다. 심지어 이들은 단어의 초성만 사용해 신조어를 만들고 있다. 그렇다면, 실제 초등학생들은 얼마나 많은 신조어를 만들고 있을까?

키자니아가 약 4일 동안 9~13세 어린이 31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명을 제외한 설문 참여자 전원이 줄임말, 합성어, 은어 등을 사용하는 걸로 나타났다. 이처럼 신조어를 어릴 때 부터 사용하면 점점 맞춤법 실력과 어휘력이 수준이 낮아진다며 단순한 문화현상으로 간주기에 앞서 올바른 국어사용 및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대부분 구세대 들은 이렁 신조어를 이해 못하는 경우가 많다. 주부이모 (55, 부산해우대구) 씨는 “요즘 어린애들이 스는 말을 이해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이처럼 줄임말을 쓰는 것을 반대하 는 사람들은 한글 파괴와 서로의 소통을 방해하는 요소로 어기기 때문에 줄임말과 신조어사용을 줄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