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웠던 부산 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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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하람 | 등록일 | 20.11.03 | 조회수 | 24 |
누나 일어나 아침부터 동생이 나를 깨웠다. 어젯밤 늦게 자서 그런지 눈이 잘 안 떠졌다. 오늘은 사촌동생들과 부산으로 여행을 가는 날이다. 내가 좋아하는 바다로 갈 생각에 벌써부터 설레었다. 나는 얼른 벌떡 일어나 나갈 준비를 했다. 엄마 아빠 동생은 준비를 거의 다 마친 것 같았다. 나도 얼른 준비를 하고 아침밥을 다 먹고서 사촌동생들과 이모들을 만나 부산으로 같이 출발하였다. 생각보다 가는 시간이 너무 길어서 오늘 다 못 잔 잠을 가는 동안 다 잤다. 한참후 ... 어디서 시끌벅쩍한 소리가 들려왔다. 그때 동생이 나에게 부산에 도착했다고 말 해주었다.
우리는 2빅 3일 여행을 온 거기 때문에 펜션에 짐을 다 옮겨두고 바다로 뛰어갔다. 동생들과 잘 놀던중에 동생이 바닷물을 나에게 뿌리는 바람에 나는 짜디짠 바닷물을 맛보게 되었다. 다시는 먹고 싶지 않은 맛이었다. 동생들과 즐겁게 놀다보니 어느새 해는 반쯤 지고 있었다. 우리는 펜션으로 돌아가 맛있는 고기와 달콤한 마세멜로우를 구워먹었다. 수영 하고 나서 먹으니 더 맛있었다. 우리는 재밌게 게임을 하고 수다도 떨다가 내일도 재밌게 놀기 위해 일짝 잠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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