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1반

안녕하세요?

오늘은 11월 11일, 아이들이 빼빼로데이라고 부르며 들뜬 날이예요

원래는 이런 것은 과자회사들이 과자를 팔기 위해 만든날이야! 라며 과자를 가져오지 못하게 했을텐데,

코로나로 심심한 학교생활을 하게된 우리 아이들이 하루라도 좀 즐거웠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아무말도 안했더니 반 친구들 과자를 챙겨온 아이들이 있네요

덕분에 우리반 아이들 웃음꽃이 활짝이었습니다.

4회 받아쓰기도 봤는데, 띄어쓰기가 헷갈리는게 많았는지 틀린 친구들이 많아요

시무룩한 친구들도 있어 이건 그냥 공부고 틀려도 괜찮다고, 다음에 안틀리게 다시 공부하면 된다고

꼬옥 안아주었네요^^

햇살이 너무 좋아 아이들 사진도 한 장씩 남겨줬습니다.

마스크 벗고 예쁜 얼굴로 찍어야하는데 다른 학년 친구들도 많이 있어 마스크를 쓰고 찍었네요

이것도 지나고보면 다 추억이려니.. 생각해봅니다.

<알림 내용>

1. 받아쓰기 틀린 것 3번씩 써오기

2. 나눔 장터 물건 가져오기

(쓸 수 있는 물건으로, 옷이나 신발, 인형은 깨끗하게 세탁해서, 음식은 유통기한 꼭 살펴보고 가져오기)

-> 자세한 내용은 게시판에서 확인

3. 국어 1-2-가 교과서 다 끝나고 집으로 가져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