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2반

영어체험학습센터에 간일

김건희

  학교에서 목요일, 금요일동안 영어체험학습센터에 갔다. 그래서 학교 정문에서 5-1반과 버스를 따로 타고 센터로 향했다. 가는 길에 멀미를 해서 속이 좋지 않았다. 그래도 상쾌한 공기를 마시니, 기분이 좋아졌다. 센터에 들어가자마자 많은 선생님과 많은 반이 보였다. 목요일은 처음으로 간 날이었기 때문에 학원 설명과 마지막 날에 무엇을 하는지에 대해 알려주셨다. 가짜 여권에 도장을 가장 많이 모은 사람에게 선물을 준다고 하셨다. 학습책이 같이 있어서 알아듣기 쉬웠고, 도장을 가장 많이 모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첫날엔 뼈의 구성, 대륙과 나라, 영어동화 이야기 및 만들기, 그림활동 등등을 했다. 선생님께서 재밌게 가르쳐 주셔서 재미있게 수업했다. 영어는 내가 좋아하고 자신감이 생기는 과목이여서 더욱 재미있었던 것 같다.

  금요일에는 요리, 체육, 과학, 등등을 하였다. 솔직히 나한테는 과학이 가장 재밌었다. 특히 마지막에 가짜 $10로 묻고 답하며 물건을 사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마지막에 반에서 도장을 가장 많이 모아서 선물을 받은 것이 감격스러웠다.

  마지막 날에 집에 갈 때는 속이 괜찮아서 기분이 좋았지만 이제 센터에 올 수 없어서 아쉬웠다. 그래도 가벼운 마음으로 집에 갔다. 너무 재밌게 놀아서 기분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