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2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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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생님 :
  • 학생수 : 남 12명 / 여 12명

5217 이예은 <모악산>

이름 김진 등록일 21.09.30 조회수 35

모악산

이예은

20217월쯤에 나는 할머니, , 사촌동생, 사촌오빠, 이모, 오빠와 함께 1시쯤에 모악산에 갔다. 우리는 자동차를 타고 갔는데 차에서 모악산 가기 전에 기분은 기대가 되고 재밌을 것 같았다.

130분쯤에 모악산에 올라가는데 채소 물건 등을 파는 곳이 많이 있었다. 우리는 올라가기 전에 물, 음료수, , 수건을 챙겼다. 올라가면서 목이 말라 음료수를 물보다 더 빨리 마셔서 그런지 중간정도 밖에 남지 않아서 음료수를 조금만 먹을 걸 하며 후회가 되었다. 드리고 올라가는 길에 넘어져 다쳤지만 크게 다치지 않아서 괜찮았다.

230~3시쯤 모악산 대원사에 도착해 빵을 먹었는데 음료수가 조금 남아서 빵과 같이 먹을 수 있었고, 문화유산들이 있었다. 도착하고 보니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있어서 나도 찍었는데 풍경이 너무 좋아서 기분도 좋았다. 그런데 오빠, 사촌오빠, 이모는 대원사에서 쉬고 계신다고 해서 할머니, , 사촌동생만 산에 올랐는데 같이 못가서 아쉬웠다.

3~4시쯤 쉼터에 도착했다. 수건으로 땀을 닦고, 물을 마시고 쉼터 보다 더 올라갔는데 끝이 없는 것 같아 내려왔는데 우리가 안와서 이모, 사촌오빠, 오빠는 먼저 내려간다고 했다. 우리도 내려왔다. 올라가는게 너무 힘들었지만 뿌듯하고, 다리가 저렸다. 내려와 보니 다리가 저린지 혼자 움직였다. 나는 허탈하게 웃었다.

일주일이 지난 뒤 사촌동생에게 들어보니 우리가 간 곳은 어려운 길이고, 모악산에 많이 간 사람들만 가는 곳이었다. 더 쉬운길이 있었다고 알려줬다. 그리고 좀 더 갔다면 다 도착한 것이라고 했다. 다음에 간다면 쉬운길로 가서 더 빨리 갈 것 이다. 너무 재밌고, 힘들었던 모악산에 갔었던 날이었다. 다음에도 또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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