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3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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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있어 행복한 우리
  • 선생님 : 김소정
  • 학생수 : 남 0명 / 여 0명

제 1회 학급 자치 어린이 회의

이름 김소정 등록일 19.04.02 조회수 43

4월 2일 학급 어린이 회의 주제 : 고민 상담소 <나의 고민을 해결해 줘~>

익명 또는 이름을 밝힌 우리반 친구들의 고민을 듣고 친구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좋은 방법들을 나누며 첫 회의를 즐겁게 마쳤습니다.

첫번째 사연> 겁이 많아서 밤에 잘때도 무서워요.

-작은불을 켜놓아요.,

-원통 베개를 끌어안고 자요

-밤을 새

-부적을 안고 자세요

-엄마랑 같이 자

-불을 켜고 이불속에 들어가서 자

-동생이 있으면 동생이랑 같이 자

-인형을 안고자

(고민을 썼던 수연이의 선택) 인형을 안고 자보는 것으로 해결^^

 

두번째 사연>2. 동생들이 엄마 말을 잘 안들어서 고민

-동생들이 말을 안들으면 때리라는 무서운 5학년 3반 어린이

-말을 잘 듣게 하는 도깨비전화등 어플을 사용해<이것은 정서적 아동학대라는 최근의 기사 내용을 알려줬습니다.>

-말 잘들으면 맛있는걸 사준다고 한다<먹기만 하고 말을 안들을 수도 있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무서운 사진을 보여준다. 말 안들을 때<도깨비 어플과 별 차이가 없다며 친구들이 최종 선택에서 보류>

우리반의 익명 사연이라서 선택은 다수결로->말을 잘 들으면 맛있는 걸 사준다고 한다가 17명의 선택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세번째 사연>3. 친구들이랑 놀러가고 싶은데 돈이 별로 없고 엄마가 못가게 해요. 

-엄마 심부름을 해서 우선 돈을 모아봐17

-근거를 명확하게 이야기해서 엄마를 설득해봐4

-엄마에게 뇌물을 줘7

<우리반의 선택은-> 엄마 심부름으로 돈을 모은뒤에 근거를 명확하게 이야기 해서 엄마를 설득하는 것으로 결정>


네번째 사연> 4. 피아노 연주곡이 어려워서 고민입니다.

-피아노 학원을 그만둬

선택-피아노 연습을 해 많이~

-다른 곡을 골라봐

-립싱크를 하듯이 피아노를 음악틀고 손을 움직여봐

-엄마한테 한마디해.. 하기 싫다고

-연주곡이 너무 어려우니 네가 작곡을 해봐

<우리반의 선택은-> 결국.... 연습이네요^^>


많은 고민 사연이 있었지만 아쉽지만 시간 관계상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번 회의 주제는 현장체험학습 장소로 이동할때 짝, 모둠 어떻게 정할지입니다.

다음 회의까지 좋은 의견 나눌 수 있도록 미리 생각해 보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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