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기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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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2모둠 | 등록일 | 24.09.27 | 조회수 | 7 |
또 한대지방의 많은 땅은 영구동토대 로 그 지역의 기후를 영구동결기후라고 하는 경우가 있다. 북반구에서는 가장 추운 달의 월평균기온 10℃의 등온선이 수목한계와 거의 일치하므로 독일의 기상학자 쾨펜은 이것을 한대기후(E 기후)와 냉대기후의 경계로 하였다. 남반구에서는 남극에서만 볼 수 있다. 극한기후라고도 불리듯이 지구상에서 가장 저온인 기후이며, 남극대륙에서는 -88.3℃라는 세계 최저 기온이 관측되었다. 긴 겨울이 특징이며, 식물의 생육 기간은 툰드라에서도 3개월 이내이다. 강수의 대부분은 눈으로 내리는데, 양이 아주 적다. 하천은 짧은 여름 동안 소규모로 발달하는 정도이며 침식력으로서는 얼음의 작용이나 기계적 풍화가 탁월하다. 말 그대로 추운 기후. 극기후 라고도 부르며 지구상에서 가장 추운 기후로 북극과 남극 주변에서 나타난다. 툰드라 기후와 빙설 기후로 나뉜다. 최한월의 평균기온과는 무관하게 최난월의 평균 기온이 섭씨 10℃ 미만인 기후이다. 한대기후에서는 영구동토층이 발달해서 농사가 불가능해 여기 사는 사람들은 사냥과 유목 등으로 먹고 산다고 한다. 툰드라 기후에서는 땅이 녹기는 하지만, 2-3달 정도 밖에 녹지 못해 농사가 불가능하다. 툰드라 기후에서는 영구 동토층 위에 있는 흙이 매년 빙결과 해동을 반복하면서 땅이 움직이면서 자갈이 크기에 따라 분류되어 구조토라고 하는 특이한 지형이 생긴다. 극지방에서는 백야 현상으로 여름에 하루 종일 해가 내리쬐기 때문에 생각보다 범위가 넓지 않다. 쾨펜의 기후 구분에 따르면 E로 표시된다. 단 E는 고산기후도 포함되므로 극기후에 해당되지 않고 최한월의 온도가 그렇게 낮지 않으면 일반적인 한대기후에 포함이 안 된다. 한대기후보다 덜 추운 기후는 냉대기후라고 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남극이나 그린란드 내륙 같이 사람이 아예 살지 않는 곳을 제외하면 냉대기후 지역이 의외로 최저 기온은 더 낮은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 아이슬란드마냥 최난월 평균기온이 10℃ 이상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바로 완전한 온대기후의 일종인 'Cfc'로 넘어가게 된다. 즉 냉대기후와 한대기후는 여름의 기온의 차이로 한대기후는 1년 내내 춥고 냉대기후는 연교차가 매우 크다는 뜻이다. 여름에는 따뜻한 정도이다. 참고로 남반구에서는 남극이나 남극과 가까운 섬들, 칠레와 아르헨티나 남부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한대기후가 거의 뉴기니 중부 마오케산맥(Maoke Mountains)이나 탄자니아 킬리만자로산 등의 고산지대에서만 나타난다. 한대기후는 보통 위도 60도 이상에서 나타나는 기후인데, 남반구에서 위도 60도 이상의 대륙은 남극을 제외하고는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북반구에서도 북대서양 난류의 영향이 강력한 유럽은 70도까지 냉대기후이고, 80도에 있는 스발바르 제도쯤 가야 한대기후를 볼 수 있다. 한대기후에서는 태양의 입사각이 작아, 일사량이 적기 때문에 나무가 잘 자라지 않는다 기후구 한대는 최난월 평균기온이 0도 이상 10도 미만인 툰드라 기후(ET)와 0도 미만인 빙설 기후(EF)로 나뉜다. 모두 최한월 평균기온과 강수량에 대한 조건은 없다. T와 F는 툰드라(Tundra)와 빙설(Frostklima )의 독일어 약자다. 기후의 특색 기후대에서는 이끼 등의 식물이 자랄 수 있다. 그러나 빙설 기후대에서는 식물이 기본적으로 자라지 않는다. 어느쪽이든 농업에는 전혀 적합하지 않고 순록 유목, 수렵, 해양어업(캐나다 원산의 래브라도 리트리버는 래브라도 반도 북부에서 어망 끌기나 탈락어 회수를 업으로 삼았다)과 광업에만 적합하다. 광물 자원으로는 그린란드의 금과 몰리브덴, 스웨덴의 철, 알래스카의 석유 등이 꼽힌다. 시베리안 허스키와 알래스칸 말라뮤트, 사모예드는 툰드라 기후대에 살면서 썰매를 끄는 등 사람들을 돕던 개들이다. 기후대 중 가장 인구가 적은 기후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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